거제 대금산 팔각회 제6대 임정애 취임회장 외 간부 회원들은 백미 20 Kg 5포와 10kg 18포 등 모두 23포의 생계형 물품을 차에 싣고,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기증했다.

이번의 쌀 기증품은 지원센터 거제지구회(회장 김선진. 사무국장 민영복)의 소개와 안내를 받은 거제 대금산 팔각회 제6대 임정애 회장 취임 축하용으로 받은 쌀을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이 물품을 수증 받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정열 사무처장은 "이 물품들은 지원센터를 찾아오는 관내의 범죄피해자에게 생계 지원용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관내에서 범죄로 부터 피해를 당해 지원센터를 찾는 초기 내담자 중에서도 가정 사정이 어려운 분에게는 즉시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때, 이들에게 나누어 드려서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물품으로 요긴하게 쓰여지게 될 것"이라며 "그런 사유가 발생하기 까지 소중히 보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