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테니스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테니스 동호회(흰꼬리수리)는 지난 2002년 해경직원 10여명으로 창단해 현재 해경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친선도모를 위해 매월 1회 월례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상호 친선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통영시 주관 제16회 생활체육대회에 순수 신인부문에 10명이 참가해 경위 조현래와 양기봉은 우승을, 경사 천관욱은 준우승을 거머쥐며 통영해경 테니스 동호회의 출중한 기량을 보여줬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테니스 동호회(흰꼬리수리)를 통해 직원·가족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