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당추진위원회 장상훈 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개혁적 전국정당' 건설을 위한 경남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 추진위 상임위원장으로 전 행자부 김두관 장관을 추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10월초 추진위원 전체회의를 통해 통합신당참여를 결정하고,전국 흐름에 맞춰 경남 각지에서도 창당 일정과 발기인 모집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는 부산에서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청와대 전 3인방(이해성.최도술.박재오) 및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사하을), 조성래 부산정개추 위원장(금정), 최인호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해운대기장갑), 정윤재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사상),  송인배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양산)등이 참여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경남과 부산 지역의 개혁 세력이 힘을 결집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상훈 위원장은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과 지난 몇차례 만남에서 공유했던 경남지역개혁 세력들의 결집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향후 경남 지역에서 김 전 장관의 역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