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열린 궁농항 다기능어항 준공식에서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영준 이장과 주민들은 "김 전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궁농항에 다기능어항이 선정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기에 그 공로를 높이 사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장목은 거제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저도와 가덕신공항의 주요거점이 될 것이다"며 "이 궁농항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궁농항의 조성사업비는 167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