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사무실 이전
시의회는 청소년 수련관 내에 거제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을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사회복지과는 "청소년 수련관 기능과 목적에 위배됨을 지적했다"며, "시설관리공단 지원팀 사무실을 타 시설로 이전조치 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설관리공단 지원팀의 사무실로 구 보건소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지심도 전기 공급 난황
지심도에 전기 공급하기 위해 예산과 시설물 설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의회는 "지심도에 전기 공급을 위해 약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나 주민부담이 과중된다"며, "도서낙도 개발계획과 지심도 관광자원화 계획을 수립하여 전기공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거제시는 "올 1월에 지심도 전기인입 관계와 국방과학연구소내 잉여전력 공급 관련하여 협의했다"며, "국방과학연구소는 전기인입 계획이 없으며, 잉여전력 공급 또한 불가하다고 회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심도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국방과학 연구소와 한국전력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전기인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