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희한)와 아주동신발전협의회는 10일 아주동협동경제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국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화상회의에는 서권완 아주동장, 윤석봉거제해초쑥대표, 임희한소상공인연합회장, 아주동공동체협력지원가한은진, 아주동상인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합회 안종일 상임이사가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정부와 시·도 정책들을 분석해 설명했다. 또, 연합회 자문 양승일 세무사가 세무신고 요령에 대해 강의 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임희한 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업이 유럽의 견제로 Dry dock 확장이 막혔을때 Floating dock과 육상진수 공법으로 돌파했듯이 아주동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혜를 모아 작은 물꼬를 텄음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 13일에 출범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정책 설명,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소상공인 정책 등에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634-31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