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5일 6시 하청면 재선, 후보등록마감

15일 오후6시 현재 후보등록마감을 마친 상태인,  거제시의원  하청면 재선거에 기호 1번 서용찬, 기호2번 신정삼 후보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었다.   

<1신> 14일 하청면 재선거, 후보등록 시작 

하청면 시의원 재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었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서용찬(39, 전 거제중앙신문 취재부장), 신점상(51, 하청번영회장) 2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더 이상 후보등록자가 없을 듯하다"며, "지금까지 후보등록 추천장을 교부해 간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청면 시의원 재선거는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하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두 후보자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서용찬 후보, '하청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하청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 서용찬 후보는 "깨끗하고 청렴한 모습을 보여 준다"며, "선거운동기간 내내 깨끗한 젊은 신예를 강조하고, 어느 누구보다 시정과 의회 활동에 대해 자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시정 전반과 의회 활동 등을 보도하는 꼼꼼하는 등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서씨는 "당선 가능성 뿐만 아니라 압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점상 후보, '준비된 후보다'

신점상 후보는 '하청에서 준비된 후보자'라고 자처하면서 "이번 만큼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보궐선거 당시 옥복재 전 의원에게 지역간 화합차원에서 후보등록을 양보했으며, 지난 선거에서 김승희씨에게 근접한 표차로 패했던 점 등을 들어, "이번에는 변함없이 승리 가능하다"고 외치고 있다.

앞으로 하청면 재선거에 있어 하청 유권자들은 몇 번의 선거로 통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한 여러 시의원을 배출했던  아픔에서 벗어나자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후보자들의 약력

◈ 서 용찬 후보
최종학교명 - 경남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경          력 - 경상일보 제2사회부기자
                     국제신문 사회2부기자
                     거제신문 편집부장

◈신점상 후보
최종학교명 - 학력미기재
경          력 - 거제시 라이온스클럽 회장
                     하청면 번영회장
                     하청면 주민자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