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회자 :  여유아기 뇌 발달에 꼭 맞는 두뇌 자극 요령은 무었입 니까?
갓 태아난 아기들에게 다양한 자극들이 적절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눈으로 무엇을 보게하여 視覺(시각)자극을 준다거나, 귀에 다양한 소리 를 들려 주어 聽覺(청각) 자극을 준다거나, 그밖에 평소 마사지를 자주 해서 피부 자극을 주는 일입니다.  이 자극들 중에 가장 중요한 아기 뇌의 운동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자극이 "전정기관 자극"입니다. 이 "전정기관"이란 우리 귀안에 있는 것으로 아기의 머리 방향이 바뀔 때마다 자극을 받게 된다고 생각 하면 됩니 다. 아기가 몸을 움직이는 것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腦(뇌)를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자극을 찾는 작업으로 이 해하시면 됩니다.

8. 사회자 : 몇 가지만 임신중 단계별 腦(뇌) 자극법을 소개 해 주실수 있습니까?
임신 5개월 말경이 되면 대뇌 신피질이 생기고, 청각 기능이 완성 됩니다.
이 때 부터의 태아 뇌 발달 프로그래밍은 정말 체계적이고, 구체적이 며,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프로그램을 준비 해야 합니다. 태아 스스로가 腦(뇌) 발달을 위한 모든 준비 태세를 갖추는 시기이므로 엄마가 약간만 노력을 기울이면 태아의 잠재력은 무한대로 개발 됩니다.
이 시기에는 명상을 기본으로 체조, 음악이나 리듬을 이용한 자극. 시각자극, 적극적인 태담등, 腦(뇌) 발달 프로그램 을 보다 다양하게 마련하여 규칙적으로 행하는것이 좋습니다.

9. 사회자   : 아기에게 어떤 자극을 주기전에 주의 할점이 있습니까?
그것은 아기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모든 발달 영역에서 정 상적인 발달을 보이는지, 아니면 지연을 보이는지, 정신 발달은 우수한데 운동발 달은 지연이 되는지, 전반적인 발달 지연인지 등의 발달 특성을 이해 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일 아기가 싫어하는 놀이로 조기 자극을 준다고, 자꾸 시키면 아기와 엄마의 애착 관계가 손상을 받아 엄마가 하자는 것을 무조건 싫어 하게 될수 있습니다. 

10. 사회자  : 그럼 아기의 頭腦(두뇌)는 父母(부모)로 부터 물려받는 것 인가요?
테아들의 신경 네트워크는 절대 부모로 부터 물려 받는것이 아닙니다 .
수십년 전만 해도 유전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는 한결같이 자궁내에서의 腦細胞(뇌세포)의 형성 및 발달과 出生(출생) 직후부터 영 유아기까지에 뇌 발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후천적인 환경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유전적인 요인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물려 받는 유전자 중에 약 10만개는 초기의 중추 신경계를 구성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11. 사회자   : 父母(부모)들이 알아야 할 두뇌 개발의 중요성을 정리 해 주시겠습니까?
자궁내의 태아 시절에 엄마가 아기의 뇌를 프로그래밍 하는 정 도에 의해 아기의 잠재력이 달라 집니다. 두뇌의 각 영역이 골고루 발달해야 그 가치가 인정됩니다.
인터넷이 한쪽 정보만 많이 담고 있으면 그 효용 가치가 떨어지듯 우리 아이들의 신경 전달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정서, 사고, 인 지등 모든 영역이 각각 잘 발달해서 서로가 제대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오감을 통해 태아의 뇌를 자극하십시요. 아이는 보고, 듣고, 먹고, 냄새도 맡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 정보를 받아 드립니다.
五感[오감 Five senses : 視(시), 聽(청), 嗅(후), 味(미), 觸(촉)]을 통해 얻게 된 정보가 바로 뇌를 자극 하고, 개발시키는 핵심 요소 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한 아기가 세상에 살아가는데는 태어나게 되는 그 시점부터 아기의 스승이 되 는 어머니와 유아교사들의 중요성을 실감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까지 중앙교육원에 유아 교육교사 대학에 전임 교수로 계신 soon choi 교수님을 모시고 "영유아기의 뇌 발달은 왜 중요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結論(결론)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고 , 세상의 궁금한 모든 것을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먹어보게 해야 한다. 이런 것 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즐기게 해줄 때 우리의 유아 교육은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될것이다.

참고 문헌 : Making of a Mind이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 
미시간 대학 구강생리학 "미스트레따 교수"와 "브라들리 교수"이다 .
태아의 신경 세포는 단지 수적으로 많이 생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에 맞춰 성장하고 심지어는 죽음의 과정까지 거친다고 밝히며 태아의 신경 시스템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이 신경 세포의 죽음 부터 막아야 한다고 한다.
참고문헌 : Effects of Early Sensory Expenience on Brain and Behavioral Development)
                       -(끝)-   양 방수  bangyang@hotmail.com
                     SOON CHOI  montessori8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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