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영어마을(원장 신동범)은 겨울캠프 프로그램을 'Winter Wonder'라는 주제로 12월 27일부터 1월 21일까지 4주간 관내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작한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총 3개의 반으로 나누어 학급당 12명의 학생들과 원어민 교사가 각 주당 다른 주제(1주:Winter Holidays/2주:Winter Necessities/3주:Winter Olympics/4주:Winter Fantasy)로 각 주제에 맞게 리딩, 베이킹, 아트, 체육활동 등 의사소통과 활동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주단위로 2차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알찬 준비와 내실있는 진행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들었던 원어민 교사와 아쉬움을 남기고 프로그램을 마쳤다. 대다수의 참여 학생들이 다음 기회에 또다시 참여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신동범 원장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등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을 기르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