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GNU·학장 안영수)은 지난 3월 30일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척양관 1층 마린피트니스센터 구축 개소식 행사(면적587.0)를 열었다.

개소식에는 코로나19방역을 준수하면서 해양과학대학 학장 및 부학장, 대학보직자, 교직원, 학생회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해양과학대학의 번영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3억 9천8백만 원)으로 마린피트니스센터 증축, 요가실과 편의시설 신설, 최신 헬스기구 구입 등 5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마린피트니스센터는 트레드밀 등 36종 운동기구, 인바디, 요가실, 샤워실, 휴게실, 기타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은 "최신 시설 및 다양한 헬스기구 구입으로 새롭게 마린피트니스센터를 구축하여 해양과학대학의 소중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음에 감사한다. 마린피트니스센터 구축 과정에는 해양과학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체육국장 등 많은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있었다. 해양과학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상시 개방되는 이 공간이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고 나아가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