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53호가 되었다.

신우경 지부장은 "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지원해 미래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수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