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5일 서장 집무실에서 청년인턴 6명의 근무종료에 따른 업무종료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청년들의 국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능한 청년 인력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배치된 부서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청년인턴들은 6개월 간 통영해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인턴근무를 끝마치는 청년인턴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이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간담회를 가지며 6개월간 해양경찰의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점이나 소감을 나누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 본 개선사항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통영해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인 서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통영해경에서 얻은 경험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인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