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재밌다(대표 유은화)는 '2024년 거제시 청소년 희망캠프 운영' 사업으로 지역 농가들과 협업해 10월 3일, 9일 양일간 청소년 150명에게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이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농촌 문화의 경험이 신뢰를 얻는 성과
사업은 농촌, 자연에서의 경험이 좋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벗어나 혈관의 흐름을 측정해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유비오맥파(uBioMacpa)를 사용한다.

체험 전과 후를 측정해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는 효과를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 후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농촌,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얻었다.
 

지역 농가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농촌 체험
농촌은재밌다는 매번 로컬의 농가와 농가를 묶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청소년 '쉼' 프로젝트 1차로 양봉 농가인 다다화와 협업해 거제꿀벌교육농장에서 '꿀벌과 함께하는 힐링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2차로는 스마일팜 농가와 지석농장에서 '벼에서 쌀, 그리고 짚'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유아 대상의 단순 체험프로그램에서 미션을 통한 전시, 전문적인 의료 기계 도입, 농촌의 감성을 살린 개인 프로필 촬영까지 청소년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청소년 자녀들과 인위적인 경험들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거제의 환경을 살린 수준 높은 경험이고 체험이었다"며 다음 프로젝트의 참여 의사도 밝혔다.

한편, 농촌은 재밌다 팀은 2025년 (사)함께만드는세상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 발굴 프로젝트인 'BOOST YOUR LOCAL' 4기에 선정, 더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거제 시민들에게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채널 : https://pf.kakao.com/_eqHK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