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거제소방서는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119안전교육 집중홍보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수진 서장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체험과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