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25일 고슬아 변호사를 거제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슬아 변호사는 제4회 변호사시험을 합격하고, 현재 '법무법인 평원 거제분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및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제시지부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금자 의장은 "시의원들의 다양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문변호사의 법률 자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다"며 "변호사님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전문성이 한층 더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회 고문변호사는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업무에 관한 사안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 처리 등에 관한 사안 △의회 및 의정 관련 법률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