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9일 제빵실습실에서 '파티시에 영 챌린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 학기 동안 실습을 통해서 배우고 습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조리제빵과가 주관하는 이번 첫 대회는 일반트랙 학생들의 20여종 디저트 제품, 특수트랙 학생들 전체가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제품을 선보였다.

1학년 학생들은 이번 '파티시에 영 챌린지 경연대회'에 전체적인 컨셉 '홀리데이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정해 몇 차례 내부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이용권 교수의 지도 아래 다채로운 디저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서 학생들은 방과 후 저녁, 휴일에도 실습실에서 남아 열심히 노력하면서 경연대회 준비 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에 결과로 대상은 1학년 학생(강지수), 우수상2명(응엔티 탄후엔, 한솔), 장려상2명(임미성, 응엔반푸) 이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결과에 상관없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 했으며, 내부 심사 위원으로부터 ‘맛있다, 예술작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베이커리 기술과 전문성 높이며, 잘 배우고 익혀서 최고에 파티시에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