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5일 수원교회에서 '성탄 기념 예배'를 가졌다.

이날 '성탄 기념 예배'에는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을 비롯해 성도 시민 등 총 1만 38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날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는 오늘날 예수님의 예언이 성경대로 이뤄진 신천지예수교회에 예수님의 보혈 역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린 것"이라면서 "이를 깨달은 개신교 목회자분들이 함께 자리했다.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개신교 목회자분들과 적극 소통‧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의 행보는 93세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넓은 행보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70여 곳에 달하는 신천지예수교회 국내 지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 말씀을 전하며 성경에 기반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