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인걸)은 지난 12월 26~27일 일본에서 열린 'JAPAN AVANTI Winter soccer Festival'에 참가해 U11, U12 조별리그 무패로 1위로 본선 토너먼트 진출했다.

본선 4강전에서 비셀고베 팀에게 아쉽게 패재하며 최종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우수선수상에 U12 한은규, U11 김태이 선수가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인걸 이사장은 "2025년 다양한 대회와 국제대회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니어배를 알릴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2월 14일 부터 15일 까지 제3회 주니어 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남고성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3학년 8개팀, 4학년 8개팀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고, 전학년 경남고성군 스초프파크에서 진행했다. 5학년 8개팀은 연습경기로 진행됐다.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U9(3학년) 그룹에서는 마산FC 팀이 U10(4학년)그룹에서는 경남주니어FC 팀이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다. 이번대회는 대회기간중 500여명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기를 불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