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민

지난 2월 3일 공약발표회를 통해 인구30만 예산 2조원시대 거제를 열겠다고 선언한 국민의힘 거제시장 권태민 예비후보가 12대 공약 100여 실천과제 중 첫번째로 거제의 청년세대를 위한차별화된 핵심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4~5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혁신적 변화에 맞서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야 할 거제의 청년세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절실히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거제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사관학교'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1(인공지능), 반도체, 로봇틱스 등 핵심분야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최고의 강사와 시설을 갖춘 규모로 거제의 젊은 청년이 전국, 세계 최고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획기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50만평의 산업단지를 신규조성해 양대 조선에 버금가는 대형 제조업(선박 개조 조선소)유치 및 관련기자재 등 첨단 신사업, K-방산 MRO산업 클러스터 구축해 대규모 청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기하고 특히 거제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정책 최우선에 반영할 청년정책보좌관 제도 도입 및 지역대학생방학기간 시청 및 공공기관, 단체,중소기업에 '현장체험 실습인턴제'를 추진 할 것이라 권후보측은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청년세대가 떠나가는 거제가 아니라 몰려오게 하는 청년일자리시장, 청년과의 약속, 거제시 39년 근무, 행정전문가 거제토박이 권태민이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