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민

권태민 국민의힘 거제시장재선거 예비후보가 4.2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11일 오전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18개 면·동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하루도 쉴 틈 없이 발로 뛰어 현장에서 소통 공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발판 삼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거제를 잘 아는 소통전문가 권태민'이라는 홍보 영상을 통해 "지역의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 근로자의 이유 있는 외침, 소상공인의 걱정, 농어민들의 어려운 현실 등 거제시에 대한 지역민의 응원과 격려가 저를 한 발 더 뛰게 하는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거제시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시정을 정상화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춘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거제시 39년을 재직하며 쌓은 경험이 이러한 역할에 적합하며, 거제시정을 즉시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천신청서류에는 공직 후보자 추천신청서, 청렴 및 윤리 규칙 준수에 관한 서약서, 지역 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 기술서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