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인걸)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1억1000만원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지정스포츠클럽은 2022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공익목적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등록스포츠클럽 중에서 지정한 곳이다.

최인걸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겸 '경남주니어FC' 감독은 "관내 초등학교와 축구수업 협약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국비를 지원받게 된 만큼 전문선수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하고 클럽을 알차게 운영하는 한편, 거제시민들이 유소년 시기부터 공공스포츠를 통해 축구를 즐기고 아낄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