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13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차회의결과 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 제규정 일부 개정(안), 장학회 결산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점수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물가상승과 금융불안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영 환경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기업 경영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상공인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제상공회의소는 향후 지역의 건설업, 농업, 수산업, 임업, 축산업, 관광업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 및 판매전략에도 적극 대처 할 것이며 지속적 유대관계 또한 제도적 실천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장학사업을 비롯한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펼쳐 우리시가 추구하는 24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상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