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홍섭)이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8위로 리그를 마친 거제시민축구단은 올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통해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송홍섭 감독은 "새로운 전력 구성을 통해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거제시민축구단은 K리그 출신 선수,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신인 선수들을 두루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공격진과 미드필더, 수비진을 모두 보강한 거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더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은 2,000원이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1년 내내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 회원권은 성인 20,000원, 청소년은 10,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책정되어 있다.

이번 경기는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될 예정이며, 거제사랑상품권과 주유권, 식사권 등 여러 경품이 준비된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유튜브 'KFATV_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