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두호 후보가 '기호 5번'을 배정받고 선거 레이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두호 후보는 현재 거제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제8대·9대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검증된 '민원 해결사'로 일해왔다.

특히 거제시민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듣고,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는 실천력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기호 5번 확정에 대해 김 후보는 "기호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뜻"이라며 "거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당 정치에서 벗어나 오직 거제 시민만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조한다. ▲조선.신성장산업 육성 및 광역 교통망 확충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 ▲교육.복지.문화 정책 강화 및 촘촘한 생활 정책 등의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로서 정당의 당리당략이나 이해관계를 따르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거제를 위해 할 일을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