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초중학교(교장 임창수)가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행복학교로 선정됐다.

행복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실현하는 학교 모델이다.

특히 연초중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초중학교의 행복학교 운영 방향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정착–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학교' 공동체 형성, '미래형 교육과정 실천–창의적이고 학생 맞춤형 배움 중심 교육과정 구축' 학습자 중심의 교육 강화,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협력' 수업 혁신 이루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 교육과정 운영–지역 사회와 연계해 공동체성 강화'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창수 교장은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교직원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초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