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경남주니어FC(대표 최인걸)가 거창군에서 열린 제9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선발전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경남주니어FC는 16강 고성FC , 8강 통영FC를 상대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전에서 김해외동FC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최인걸 대표는 "팀 성적보다 인성의 중요성, 개인의 성장을 중요시하고 아이들이 꿈을 잃지않고 노력해 나갔으면한다"며 "아이들한테도 감사하고 뒤에서 묵묵하게 도와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