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상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종목이 경연되며, 거제소방서는 그 중 구조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 세 종목에 출전한다.

대회 준비에 한창인 거제소방서에는 희망소방안전협의회 조경희 위원장과 오점덕 사무총장이 방문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들은 대회에서 사용될 구조장비 등을 둘러보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용곤 소방노조 거제지회장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경희 위원장은 "거제소방서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오점덕 사무총장도 "이번 대회에서 거제소방서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곤 소방노조 거제지회장은 "소방대원들은 평소 훈련과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 기술력의 향상과 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대회로, 거제소방서 선수들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