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조국혁신당은 "12.3 내란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심각한 정치·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고, 와중에도 내란 책임세력인 여당은 거제시장 재선거의 책임을 회피하고, 시민 혈세 15억 원 가까운 손실을 초래하면서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오만한 재공천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의 이번 지지 선언은 거제를 다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되돌리기 위한 힘 있는 연대의 출발이며, 시민 주권 회복을 위한 소중한 응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