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수양동 양정리에 위치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을 찾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거제 관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나서며, 노인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양희, 박명옥, 노재하, 안석봉, 이태열, 이미숙, 한은진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랑해孝, 감사해孝’ 행사를 열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여덟 분에게 구순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일동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