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석의원 국민의힘 복당, 거제지역 내란세력 집결?!

오늘 12일, 지역인터넷 언론을 통해, 양태석 거제시의원이 국민의힘으로 최종 복당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지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있던 이들을 복당시켜서 힘을 모으자는 입장발표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양태석 의원은 시의회 상임위에서 외국인노동자와 이주민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거제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어 사과했고, 2023년 성희롱 사건으로 스스로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시의회 징계를 비켜갔다. 또 최근 12.3 내란사태 이후, SNS에 윤석열의 내란을 옹호하며, 공당에게 ‘대가리를 따개봐야한다는’과격한 발언을 하여, 15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던 이다.

스스로 선출한 대선후보를 자르고 내란공범 한덕수로 후보를 바꾸려다 실패하더니, 어떻게든 자신들과 비슷한 행보를 하는 누구든 복당시키려 하는 모습을 보니,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딱 이다.

단 한번도 시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 한번 없이 뻔뻔한 태도로, 시민의 이익보다 자신과 자당의 정치적 이익에 몰두하는 것은 내란수괴와 똑 닮았다. 그렇게 복당하여 대다수 많은 시민들이 고대하고 있는 민생지원금이며, 조선업상생기금 조성을 방해하는데 내란정당의 선봉장 역할을 자처할 것이 눈에 선하다. 조금만 기다리시라. 내란세력 청산의 시민의 칼날은 절대 비켜가지 않을 것이다.

2025. 5. 12. 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