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 환경미화원으로 재직 중인 김석록씨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71호가 되었다.

김석록씨는 오래전부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와 봉사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인연이되어 매년 행복천사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화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매년 재단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