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은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디저트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6일부터 18일 까지 3일간 열리는 대회 중 둘째 날 참가를 통해 거제대학교 조리제빵과 1학년,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팀 6명 전시 학생 개인 부문에 참가 했다.

조리제빵과는 '마지팬 케이크 & 디저트 양과자' 전시 부문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이용권 교수의 지도 아래 2인 1조 3팀을 이뤄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였다. 창업동아리 소속인 1학년(하종현, 채수현) , 2학년(강지수, 윤은별, 변지현, 신한솔) 학생들이며 대회를 준비 위해 휴일에도 학교 실습실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만든 결과가 '디저트 부문 금메달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베이커리 분야 기술과 이해도를 한층 높아졌다. 잘 배우고 익혀서 "최고 파티시에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서 학생들이 성장할 기회를 꾸준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