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부(지부장 원종문)는 30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여성회관에서 제1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와 싸우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거행된 이날 합동위령제는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해방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당한 민간인사와 6.25전쟁 및  무장공비 남파에 따른 만행으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여 국가수호를 위한 시민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