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음식업지부는 30일 시 여성회관에서 2003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100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음식점을 대표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 업주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선 환경관리과장, 시 음식업지부장, 위생담당주사가 직접 나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제공을 위한 위생적인 업소관리 및 종업원의 개인위생과 친절 서비스 개선에 대하여 중점교육 함과 함께 음식점에서 잘 이행이 되지 않고 있는 1회용품 사용금지,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등을 정착시키는데 다함께 적극 참여하고 실천에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특별 위생교육에 참석한 업소에 대해 교육 후 모범업소 표지판,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이날교육은 [좋은 식단] 및 선진 음식문화 정착으로 외래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거제시를 다시 찾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는가 하면 음식점 스스로  위생수준과 식당예절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