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요일 영.호남의 지역갈등 벽을 허물기 위해 자매 도시 전남 구례군생활체육회 초청 영호남 생활체육대회와 일요일 제4회 생활체육대회를 중심으로 거제면민의 날(제일고 운동장), 장승포 동민의 날(장승포초교운동장), 능포동민의 날(능포초교운동장) 이미자"효"콘서트(거제시체육관), 전교조 교사체육대회(거제중.고운동장), 장북마을경롱위안잔치(장목초교), 대교교회 경로잔치(사등면 덕호리) 등이 열려 푸른 5월과 함께 풍성한 잔치가 됐다.

또 17일에는 거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차관)가 모범청소년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잔치가 고현 수협부페에서 열렸으며, 둔덕면 술역교회(목사 양경수)도 교회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

재경거제향인회(회장 김상문)도 18일 오전 10시부터 한강 고수부지 잠실지구에서 300여명의 재경거제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을 다짐하는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