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4일 동절기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 시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비상구찾기운동"을 전개한다.

주점 등 유흥업소 152개업소, 24시간영업장 등 39개업소, 영화관 등 다수인 집합장소 72개소 등 263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운동은 공무원, 경찰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시민안전봉사대 등 3개반 10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 활동반이

 비상구설치 및 개구부크기 여부, 비상구 상시개폐  및 장애물적치여부, 비상구 유도표시 및 표시적정여부 등의 지도와 함께 병따기, 컴퓨터 마우스패드 등을 이용한 스티커 및 안내문, 팜플렛등을 제작 배포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