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거제시 신현읍 상동리에 건설중인 (주) 대동의 대단위 아파트 건립과 관련해 감사원에 청구한 사업계획 승인과 분양에 대한 감사청구(접수번호 제20호) 결과는 '위법.부당사항 발견할 수 없음'으로 회신됐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10일 거제YMCA는 감사원에 대동피렌체 아파트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분양에 대하여 시중 여론이 찬반 양론으로 격렬하게 오가자 이 사업의 허가과정과 분양행태에 대하여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감사를 청구 했었다.

이에 감사원은 감사결과  '위법.부당사항을 발견할 수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9월19일자로 감사원 제5국 제6과 (과장 차재영) 명의로 거제YMCA 정성출 대표 앞으로 보낸 회신공문을 통해 이같이 답했다고 거제YMCA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