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9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의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산업현장에서 신기술 창안, 수출증진, 근로자 고충처리,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로 노사가 추천한 사람들이다.

이날 김한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일 것이라고 치하격려하고 기업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인식으로 산업발전의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우조선해양(주)의 김형만, 박진율, 최재규, 이은한,

옥포공영(주) 황용의, (주)거제교통 이덕신, 장승포택시 김경민, 세일교통(주) 김준섭, 삼화여객(주) 장윤규, 삼성중공업(주) 조진철,정우식,송형석,

국민건강보험공단거제지사 김진아, KT거제지점 정평교, 거제우체국 윤광원, 대우병원 김영혼, 한전거제지점 조현식,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임용섭,

장승포택시노동조합 추교창, 거제교통노동조합 이해기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