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1월부터 내년4월까지 5개월 동안 동절기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취약지 순찰 및 대 주민 홍보강화와 함께 집중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은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생활폐기물의 불법소각행위와 쓰레기 및 악취발생물질소각 등을 중점 단속함과 아울러 쓰레기불법 소각 후 나뒹굴고 있는 드럼통 등의 수거와 함께 주변청소와 타운 재 등 남은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공간을 청정화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및 악취발생물질 소각은 벌금이나 실형이 부과되는 중대한 환경범죄로 "시민 스스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불법소각에 대한 환경감시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