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인간세계를 떠날 때까지 법의 테두리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모자보건법과 태아에게도 인정하는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권, 상속권에서 장사등에관한 법률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일상은 법의 지배하에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생활중에서 채권, 채무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이 흔한 일이며, 또한 분쟁의 소지를 가장 많이 안고 있는 법률관계이기도 하다.

금융기관을 상대로 하지 않고 개인간의 채권채무에서의 차용증을 쓰는 방법은 상당히 중요하며, 무엇보다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       용        증

채권자 : ㅇ ㅇ ㅇ (주민등록번호 :                   )

주    소: 경상남도  ㅇㅇ시 ㅇㅇ동    번지

채무자 : ㅇ ㅇ ㅇ (주민등록번호 :               )

주    소 : 경상남도 ㅇㅇ시   ㅇㅇ동    번지

              금 10,0000,000원(일천만원)

위 금원을 정히 차용하고 기급시기는 매월 ㅇㅇ일에 채권자의 주소지에 지참 변제하기로 함.

원금의 변제기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로 약정하고 채권자의 주소지에 지참 변제하기로 함.

이자의 지급을 1회라도 연체할 때에는 채무자는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고 채권자는 원리금 잔액을 청구하여도 이의없이 변제하기로 함.

본 채무에 관한 분쟁의 재판관할은 채권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법원으로 정함.

연대보증인은 채무자의 연대로 이건 채무이행의 책임을 부담하기로 함.

위 계약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이 증서를 작성하고 기명날인하여 각자 1부씩 보관한다.

                                 2003.      ㅇㅇ.      ㅇㅇ.

                                채권자  ㅇ   ㅇ   ㅇ   인

                               채무자   ㅇ  ㅇ  ㅇ     인

                               연대보증인  ㅇ  ㅇ  ㅇ  인

...... 위의 양식은 절대적인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