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신남규)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수능시험이 끝난 거제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선도강연을 실시 했다. 

올해로 5년째 계속되는 고3학년생들에 대한 이번 특별강연은 청소년비행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검사들이 각 고등학교로 출강해 평소 소년범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의 사례 및 곧 사회에 첫 발을 내딪게 될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법 질서 안내와 장래 희망과 포부를 심어주기 위한 선도강연이다

18일 거제중앙고등학교에서 김영현검사의 선도강연에서 부터 시작, 19일 거제종고에서 최기식검사의 강연에 이어, 25일 거제여상에서 실시되는 강연에는 통연지청 최초의 부임 여검사인 정유미검사의 강연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예년에는 판사, 변호사까지 포함해서 강사를 구성했으나 올해는 재판일정및 사건처리관계 일정 때문에 검사들로만 강사진을 구성했다.
(사진: 지난 18일 거제중앙고등학교에서 선도강연에 열중하고 있는 김영현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