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토지행정의 효율화와 토지민원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2일간 토지종합정보망(LMIS)시범운영 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교통부가 지정한 삼성SDS컨소시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시청 내 도시·지적·녹지·농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주사 및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도지역지구 레이어관리, 토지거래 및 공시지가 등 토지행정업무, 민원발급관리와 토지이동정리시스템에 대하여 중점 교육했다.

거제시는 이달말 토지종합정보망 DB탑재를 위한 서버가 설치되면 1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지금까지 복사하여 발급하던 토지행정에 관련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형·지적도, 토지거래, 공시지가확인원 발급 등의 업무가 신속 정확하게 전산으로 발급됨으로서 민원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과 국가기간 전산망 확충으로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항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보 여임상  기자 <ims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