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2000년부터 추진한 지적도면전산화 사업을 4여년의 작업 끝에 금년 10월 완료했다.

국 , 도비 1억2천만원(70%), 시비 5천2백만원(30%)을 들여 시 전역의 지적도면 2,888장을 전산입력, 자료정비 등의 일련의 작업을 완료한 지적도면 전산화는 LMIS(토지종합정보망), GIS(지리정보시스템) 등 각종 토지관련 정보화 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적측량에도 전산화된 도면에 의거 측량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로 대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년 12월 한달 간 민원발급 등 시험운용 기간을 거쳐 2004. 1월 1일부터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완전시행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