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거제해병전우회장 김병원씨 당선
지난 25일 오후 7시 해병전우회거제시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올해 제3차 임시총회에서 김병원(46.해성고교사. 거제시요트협회장)씨가 당선됐다. 그리고 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12월 29일 (월) 오후 6시 고현 수협부페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해병전우회거제시연합회는 초대 추종엽, 2대, 3대회장 옥기재,4~7대회장 이진근,8대 신명상,9대 송종구 10대 윤동옥회장에 이어 김병원 11대 회장으로 이어지면서 지역내 치안및 범죄예방순찰활동, 교통정리 등 사회봉사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김병원회장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첫째, 조직의 단결력과 결속력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 둘째, 봉사단체 중 최고의 봉사단체를 만들겠다, 셋째, 지부운영에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주요사업으로는 교통및 방범순찰활동에 중점을 두고 옥포대첩기념 행사, 바다로 세계로 행사, 해돋이 행사,현충일 행사, 환경정화 작업, 여름 피서지안전구조 활동, 4.15기념식 및 체육대회, 해병대의 밤 행사, 진동리 및 통영지구 전투승전기념식 참가, 해병초소및 모군방문, 지역내 각종 봉사단체 및 기관대항 체육대회 등을 준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우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햇다.
김병원회장은 해성고졸업,경남대사범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해병대 소위로 임관해 중위로 제대한 이후 83년 해성고 체육교사로 임용된 후 거제시의 윈드서핑 및 요트 보급에 심혈을 기우려 왔다.

또 전교조거제지부장, 장승포JC회장, 거제시요트.윈드서핑 협회장 등을 맡아 오고 있다.
 80년 해군참모총장상, 경남교육감상, 교육부장관상,거제문화상, 경남체육공로상, 검창총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