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4일 거제시청 3층 회의실에서 마산 통영 등 6개 시·군 해양관련 담당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내에 쓰레기를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도와 시·군관계자는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장비도 부족하고 수거
된 폐스티로폼 등도 전문처리업체에 위탁할수 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다』며 『내년 3월중으로 통영 거제 고성에 폐스티로폼 감용기 공장이 완공될 때까지는 임시집하장에 보관한 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