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거제지대(지대장 김봉수)는 발대 6주년을 맞아 27일 삼성문화관에서 전국의 교통봉사대 40개 지대원 및 자우너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랑이나 바람이나 꾸맘, 차별없이'의 이념아래 모여 묵묵히 소외된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날 식전행사로 능포에서 거제공설운동장까지 40분간 카퍼레이드 행진을 펼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데 이어 기념행사에선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거제지대"는 저소득세대의 심장병어린이 수술지원을 주요봉사활동으로 하는 단체로서 지난 6년 동안 저소득 가정의 심장병 어린이 9명의 무료수술을 지원하였으며,

 교통질서캠페인, 효행봉사, 병원 안내봉사, 이,미용봉사 등 어렵고 힘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훌륭한 단체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