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정치'로 시민의 삶 향상에 기여할 터

존경하는 19만 거제시민 여러분!
甲申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따뜻한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17호 태풍 '매미'로 아물지 않은 상처가 우리 주변엔 맴돌고 있지만 이를 말끔히 청산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올해는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오는 4월 15일은 제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부정한 돈을 차떼기로 거래하는 부패정치에 염증을 느낀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거제시민의 민의를 대변할 국회의원은 열린정치를 할 개혁적 인물, 개끗한 사람을 뽑아 당당한 거제인의 기상을 보여 줍시다.

거가대교의 기공은 향후 거제의 역사를 바꾸고, 거제의 지도를 바꾸고, 거제의 미래를  바꾸는 거제발전의 게기가 될 것이며, 거제를 동북아 중심에 우뚝 서게 하는 새로운 명물이 될 것입니다. 관광거제의 인프라를 구축해 튼튼한 지역경제를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새로운 거제시대가 열리는 장래에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세계의 관광도시 거제를 건설하여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밝고 희망찬 거제인의 정신을 물려 줍시다.

새해에는 「열린가정」,「열린이웃」, 「열린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열린사고」로 보다   화목. 번창. 건강하시고 만사형통을 빌며 세배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새해 벽두에
 열린우리당 거제시지구당  운영위원장   김          찬          경 배상

<편집자> 신년사는 접수순 차례로 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