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갑신년 '잔나비띠' 첫날, 장승포동 몽돌개에서 열린 제8회 신년 해맞이 행사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장승포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2만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거제 최북단인 장목면 농소몽돌해변에서, 일운면 와현, 구조라, 남부면 다대, 홍포, 여차에 이르기까지, 옥녀봉, 가라산, 노자산 등 거제 여러 명산에 10만이 넘는 해맞이 인파로 붐볐다.

이는 거제시가 해맞이 행사장으로, 관광 코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