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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 양식 사랑방좌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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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양식 사랑방좌담회 개최 [뉴스와이어] 2007년 09월 20일(목) 오전 11:5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부산=뉴스와이어)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는 9월 19일 거제시 고현면 현지에서 거제해양수산사무소와 공동으로 청각 인공채묘와 대량양식기법을 소개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랑방좌담회는 거제지역 해조류양식 관련 어업인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으며, 여름철 고수온기에 적합한 청각 양식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거제지역은 우렁쉥이와 굴양식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부영양 해역의 영양염 흡수능이 뛰어난 청각과의 복합양식을 통해 청각 생체량의 생산 뿐 아니라 연안해역의 수질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참석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해조류연구센터는 청각의 분리수사 채묘를 통하여 기존 자연채묘 방법의 한계점이었던 모조의 성숙도와는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채묘가 가능한 인공채묘기법을 개발함으로써 청각 대량양식의 기반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국제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해조류양식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어패류 양식의 중심지인 거제해역에 여름철 해조류인 청각의 양식을 위한 어업인과 연구·지도기관 간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좌담회는 연안생태계 복원이라는 우리 바다의 미래를 향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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