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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방독면 보급, 문제점 발견해 리콜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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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독면은 화생방전에 대비한 일반방독면 외에 평시 화재에도 활용 가능한 다용도방독면을 개발('98. 4월),
지난 2000. 10월부터 일반방독면과 병행하여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다용도방독면 보급 현황을 보면, 75만개(2000∼2002)이다. 국민방독면의 보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달청에 요청하면 조달청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전쟁용 정화통은 국방과학연구소, 화재용 정화통은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에서 성능검사를 거쳐 합격한 제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보급과정에서 (주)산청은「화재용 정화통의 성능 미달」 주장('02. 9월)했으나, 행자부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성능검사 의뢰('02. 9월), '이상없음'을 회신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주)삼공은 2003. 6. 2 최초 생산품 전량에 대해 화재용 정화통만을 교체할 계획이 었으나 국민들의 사용혼선과 방독면보급 목적에 배치된다는 행자부의견을 수용, 최초 보급된 17만개 전량을 신형으로 교체하기로 결정(2003.9.15), 지난해 11월부터 리콜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다용도방독면 대부분이 개인지급 되어있어 회수지연으로 리콜실적이 저조한 상태이며, (주)삼공의 리콜 추진상황을 보며, '04.1.14 현재 ,143개중 19,492개 리콜 완료(11.3%)했으며, 금년 상반기중 나머지 수량에 대해서도 리콜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민방독면의 안전성 문제는 다용도방독면 성능검사를 경찰청 주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입회하에 실시한 결과(2004. 1. 6), 리콜된 방독면은 일산화탄소(CO) 농도가 750PPM 내외로 검출, 규격기준(350PPM)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그러나, 현재 납품되고 있는 다용도방독면은 20PPM 이하로 검출, 우수한 성능이 확인되었다. 앞으로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보면서, 성능미달 제품 전량의 리콜 추진을 독려하는 동시에 정기적이고 공개적인 성능검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의 염려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감독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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